우현이가 불러줬음 하는 노래 또하나


#1

누군가 저에게 비*비의 육**가 부른 '오래전 그날’이 좋다고 추천해줘서 들어봤는데요.
이거 듣자마자, 우현이가 불러주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어요.
네, 윤종신 오빠의 오래전 그날 맞아요. '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~"
우현이의 촉촉한 목소리로 ‘오래전 그날’ 들으며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요.


#2

아… 그 노래. 고전적인 노래라서 우현이한테 잘 어울릴 거에요. 고전적이고 두터운 소리를 갖고 있는 우현이가 부르면… 이 노래가 갖고 있는 정서가 잘 와닿을 거 같아요. 가사도 트렌디하지 않고 고전적이잖아요. 낭만적이기도 하고…

제가 생각하는 우현이의 보컬+캐릭터의 큰 특징이 고전적+낭만적 정서라고 생각하거든요.

생각난김에 유튜브 링크 가져왔어요. 저 잘했죠? ㅎㅎ여러분들 같이 들어요~ 이거 듣고 있으면서 우현이 목소리로 불려지는 이 노랠 상상하니까 눈물이 날 거 같아요…


#3

오랜만에 들으니까 더 좋아요. 잔잔하고. 우현이 목소리로 들으면 최고겠죠ㅜㅜㅜㅜ


#4

오… 이노래 우현이가 불려 주는거 상상만 해도 넘 조으네요… 요즘 윤종신이 너무 맘에 안들지만 노래는 정말 잘 만들었었죠… 이 노래는 제가 가끔 식사 준비등 집안 일 할때 혼자 흘얼 거리는 노래중 하나인데…ㅎㅎㅎㅎ 이 노래때의 감성을 요즘 윤종신에게는 못 느끼겠어요… 그 감성 이상의 감성을 끌어 올려줄 가수는 우리 우현이일것 같네요…ㅎㅎ


#5

그쵸!!! 제가 하고픈 말 28wh님이 해주셨어요. 종신님 요즘 감성이… 약간 정체되신 거 같아요. 물론 그동안 좋은 곡들 많이 만들어오신 거 잘 알지만… 우현이 같은 목소리 만나시면 센스 확 살아나실 거 같은데. 진짜루요… 겨울에 딱 어울리는 포근한 발라드 우현이 목소리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.


#6

저는 얼마전 복면가왕에서 현진영이 편지 부르는거 보면서 와 이가수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었나하고 깜짝 놀랐는데요 평소에 이노래 제가 정말 좋아하기도하지만 우현이 목소리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거든요 우현이가 불러준다면 전 아마 펑펑 울지도 몰라요ㅠ


#7

오우…원곡까지 찾아다 주시니 감사해요. 덕분에 좋은 감상.
근데 원글에서 제가 윤종신 '오빠’라고 쓴거 취소하고 '아저씨’로 바꿀래요. 저 그리 나이 안많거든요! 우현오빠가 보면 기절하겠어요 윤종신보고 오빠라고 할 정도면 나이 많을줄알고 ㅠ


#8

11114님. 화들짝 오빠에서 아저씨로 바꾼 거에서… 티가 납니당. 우현이가 모를 거 같으신가요??;;;;;;


#9

raintree님, 김광진님의 편지 들고 왔습니다. 제가 이 원곡을 너무나 좋아해서… 제가 유튜브 끌어오기봇입니다요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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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
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
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
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

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
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
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
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
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
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

이 노랜 가사까지 같이 봐야죠. 이 노랠 기교 없이 담담하게 부르는 우현이 상상하니까 또 울컥합니다. 정말 이런 노래야말로 세월을 이기고 살아남는 노래인데… 우현이 보컬 스타일이 트렌디한 노래, 리듬감 있는 노래도 잘 소화하지만 근본적으론 이렇게 클래식하게 오래 살아남을 노래에 잘 어울리기 떄문에 전 우현이 미래를 너무나 기대합니다. 우현이는 나이 먹을수록 두려울 게 없어요. 나이 먹을수록 더 빛을 발할 보컬이라서…

다만 지금 나이에만 낼 수 있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지금도 우현이가 그 목소리로 충분히 빛을 낼 활동을 많이 하길 바라는 건데… 팬인 우리는 아쉽죠…ㅠ.ㅠ 그래도 우현이는 분명히 세월을 이기고 살아남는 노래를 부르고 남기는 뮤지션이 될 거에요.


#10

가사까지 올려주시고 넘 감사하네요ㅠ 정말 마음을 울리는 주옥같은 노랫말입니다 admin님도 좋아하시는 노래라니 엄청 반갑네요ㅎ
맞아요 우현이는 클래씩한 곡들이 참 잘어울리는 목소린듯해요 우현이즈뭔들 이겠지만요ㅎ


#11

저도 마음에 둔 노래가 하나 있었는데요, 토이스토리2에서 제시의 테마곡이었던 “When She Loved Me” 이거도 우현이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어요.

우현이 목소리 느낌이 나는 버전을 하나 찾아봤어요.

우현아 이 곡 네 목소리에 참 잘 어울릴 거 같아. 네 목소리로 듣고 싶어 ㅠㅠ


#12

namoo89님 올려주신 버전. 특히 도입부 중저음이 되게 깊은 게. 우현이의 깊고 두터운 중저음하고 너무 잘 어울리네요ㅠ.ㅠ 듣고 있으니까 우현이 목소리 버전이 바로 상상돼요. 이렇게까지 바로 상상되는 노래는 드문데… 정말 좋네요…

우현이 목소리로 저런 스타일의 깊은 노래… 꼭 듣고 싶어요. 우현이 목소리 정말 깊은데… 적절한 노래를 못 만났어요.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들에도 매력이 잘 보이지만, 이렇게 깊고 두터운 느낌이 우현이 보컬의 본질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.

우현아 언젠가 나올 너만의 앨범에 꼭 이런 노래 넣어줘.


#13

저는 요즘 이소라-기억해줘 듣고 있는데 이 노래를 우현이 특유의 감성과 절절한 목소리로 들어도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고음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힘 빼서 부드럽게 가성으로 불러줘도 넘 좋을 것 같아요.


#14

맞아요. 이소라 노래들. 마이우현에도 그런 얘기 종종 나왔었어요. 이소라 씨도 두터운 소리를 갖고 계시고 우현이도 그렇기 때문에 이소라 노래들은 우현이가 부르면 다 잘 어울릴 거라고 저도 항상 생각했거든요.
최근 노래 ‘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’ 이것도 좋고 거의 모든 노래들이 우현이 두터운 음색과 잘 어울려요. 그 깊은 목소리와 감성으로 부르면 더더욱. 아 우현이 목소리 그립다.ㅠㅠ 눈물 나네요 기다림이ㅠㅠ


#15

저는 이거요…ㅎㅎ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데
오빠 스타일로 부르면 어떨까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…ㅎㅎㅎㅎ


#16

노래 좋네요! 첫 가사부터 '우현이’를 외치잖아요:heart_eyes:
이거 우현이가 부르면 우현이의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. 좋다 좋다.